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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양성자 치료, 5년 무진행 생존율 93.4%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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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양성자 치료 는 바로 뒤의 직장과 앞쪽 방광에 닿는 방사선을 줄이도록 설계한 방사선 치료입니다. 미국 30개 기관이 450명을 무작위로 나눈 3상 시험 PARTIQoL에서 5년 무진행 생존율 93.4% 가 보고됐고,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 93.7%와 비슷하게 높았습니다. 일본은 2018년 4월 부터 전이 없는 전립선암을 공적보험 대상에 넣었습니다. 궁금한 점을 질문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양성자는 왜 직장 쪽 부담을 줄일 수 있나요? X선은 몸을 그대로 통과하므로 전립선 앞뒤 조직에도 에너지를 남깁니다. 양성자는 미리 정한 깊이에 이르면 에너지를 한꺼번에 내놓고 멈추는데, 이 성질을 브래그 피크라고 부릅니다. 전립선은 직장과 거의 맞붙어 있어 이 차이가 늦은 부작용과 이어집니다. 요즘은 가는 빔으로 종양 모양을 따라 그리듯 쏘는 펜슬빔 스캐닝, 전립선과 직장 사이에 젤을 넣어 간격을 띄우는 직장 스페이서를 함께 쓰는 기관이 많습니다. 어떤 환자가 치료 대상이 되나요? 암이 전립선 안이나 바로 곁에 머물고 뼈나 먼 장기로 퍼지지 않은 경우가 기본입니다. PSA 수치, 조직검사의 글리슨 점수, 영상 병기로 저위험·중간위험·고위험을 나누고, 중간위험 이상은 남성호르몬을 막는 치료를 함께 계획하기도 합니다. 수술 뒤 재발했거나 이미 골반에 방사선을 받은 적이 있으면 치료 기관이 따로 판단합니다. 연구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나요? 연구 대상 5년 결과 미국 3상 450 명 무진행 생존율 93.4% (IMRT 93.7%) 일본 저위험 215 명 PSA 재발 없는 비율 97.0% 일본 중간위험 520 명 PSA 재발 없는 비율 91.1% 일본 고위험 556 명 PSA 재...

간암 수술 대신 중입자치료, 일본 연구 3편 결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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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수술 대신 중입자치료 를 고를 수 있을까요? 2025년 일본에서 발표된 연구 세 편이 이 물음을 직접 다뤘습니다. 간세포암 환자 1,063명을 모은 다기관 분석에서 재발 없는 생존 기간 중앙값은 두 치료 모두 약 2.3년 이었고, 환자 배경을 맞춘 뒤에도 생존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연구별 숫자와 대상 조건, 일정과 비용을 질문 순서로 풀었습니다. 탄소 이온선이 간에 유리한 까닭은 무엇인가요? 간은 수술이나 방사선 뒤에 남아 있는 건강한 조직이 얼마나 되는지가 회복을 결정합니다. 탄소 원자핵을 가속한 빔은 몸에 들어가 정해진 깊이에 이르면 에너지를 몰아서 내놓고 멈춥니다. 덕분에 종양 너머의 정상 간과 위장에는 적은 양만 닿습니다. 일본 QST병원은 1990년대부터 간세포암 치료를 이어 왔고, 조사 횟수를 15회에서 4회, 2회까지 줄여 왔습니다. 일본에서는 2022년 4월부터 지름 4cm 이상 간세포암 치료가 공적 보험에 들어갔습니다. 세 연구는 각각 무엇을 비교했나요? 2025년 연구 환자 주요 결과 일본 다기관 중입자 116명, 절제 947명 재발 없는 생존 중앙값 모두 약 2.3년 가나가와 중입자 23명, 절제 41명 5 년 무병 생존율 37.0% 대 31.9% 야마가타 4 cm 이상, 중입자 38명 2 년 전체 생존율 94.7% 다기관 분석에서 처음에는 수술군이 조금 나아 보였습니다. 연구진이 나이와 간 기능 차이를 통계로 보정하자 그 차이가 없어졌고, 치료 방법 자체는 재발이나 생존을 가르는 독립 요인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말해 수술을 받은 쪽이 원래 더 젊고 건강했던 영향이 컸다는 해석입니다. 연구진은 알맞게 고른 초기 간세포암이라면 두 치료가 비슷한 성적을 낼 수 있다고 결론...

동주화학요법 간동맥 주입, 큰 간암 생존 23.1개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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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화학요법 은 간암에 피를 공급하는 간동맥까지 가는 관을 넣고 그 관으로 항암제를 곧장 흘려보내는 IVR 시술로, 간암에서는 간동맥 주입 항암요법(HAIC) 이라고 부릅니다. 지름 7cm가 넘는 간암 315명을 대상으로 한 중국 3상 시험에서 생존 기간 중앙값은 23.1개월로, 색전술(TACE) 16.1개월보다 길게 보고됐습니다. 원리부터 성적, 부작용까지 궁금한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정맥 항암과 무엇이 다른가요? 흔히 받는 항암주사는 팔의 정맥으로 들어가 온몸을 돈 뒤에야 종양에 닿습니다. 간동맥 주입은 길을 거꾸로 잡습니다. 정상 간 조직은 혈액 대부분을 문맥에서 받지만 간암은 주로 간동맥에서 받기 때문에, 간동맥으로 넣은 약은 종양 쪽에 진하게 모입니다. 종양을 지나고 남은 약은 간을 통과하며 상당량 걸러져 온몸으로 퍼지는 양이 줄어듭니다. 혈관을 막는 물질은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색전술과 구별됩니다. 어떤 간암 환자에게 검토하나요? 수술이나 고주파 열치료로 한 번에 제거하기 어려운 간암이 주된 대상입니다. 일본 학회 지침과 2026년 Liver Cancer 종설은 문맥에 종양 혈전이 생긴 경우, 간 안에 큰 종양이 있거나 여러 군데 흩어진 경우를 꼽습니다. 간 밖으로 전이가 없고 간 기능이 Child-Pugh A 또는 ALBI 1등급으로 잘 유지될수록 알맞은 대상이며, 간 기능이 많이 떨어진 Child-Pugh C에서는 대개 하지 않습니다. B형 간염 보유자는 치료 동안 항바이러스제를 함께 복용합니다. 나라마다 시술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요? 나라 방식 진행 일본 피하 포트 피부 밑 포트에 바늘을 꽂아 외래에서 반복 주입 중국 회차별 카테터 3 주마다 관을 넣어 약을 주입하고 뺌 미국 수술 펌프 배 피부 밑 펌프에...

타그리소 내성 치료, 사볼리티닙 병용하니 생존 17.8개월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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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리소 내성 이 생긴 EGFR 변이 폐암 가운데 MET 이상이 확인된 환자에게, 먹는 약 사볼리티닙 을 타그리소에 더하는 방법이 국제 3상 시험 SAFFRON에서 항암화학요법보다 오래 사는 결과를 냈습니다. 생존 기간 중앙값은 17.8개월 대 12.9개월, 사망 위험은 32% 낮았습니다. 2026년 10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되고 NEJM에 함께 실린 내용을 질문 순서로 풀었습니다. 타그리소가 듣지 않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타그리소(오시머티닙)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대표 표적치료제입니다. 오래 잘 듣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암세포가 EGFR 말고 다른 신호 통로를 열어 버티기 시작합니다. 그런 통로 가운데 자주 보이는 것이 MET 단백질입니다. MET가 지나치게 늘어나면 EGFR을 막아도 성장 신호가 계속 들어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3세대 EGFR 억제제 뒤 진행한 종양의 약 34%에서 MET 과발현이나 증폭이 높게 나타난다고 추정합니다. SAFFRON 시험은 누구를 대상으로 했나요? 29개국 230개 기관에서 타그리소 치료 중 병이 나빠진 환자를 모았습니다. 1,746명이 MET 검사를 받았고, 그중 기준을 넘은 338명이 참여했습니다. 기준은 면역조직화학 검사에서 종양세포 90% 이상이 IHC 3+이거나, FISH 검사에서 MET 유전자 사본이 10개 이상인 경우였습니다. 증상 없는 안정된 뇌전이가 있어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한쪽은 타그리소 80mg 하루 한 번과 사볼리티닙 300mg 하루 두 번을 먹었고, 다른 쪽은 백금 계열 약과 페메트렉시드 항암화학요법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숫자로 어떻게 나왔나요? 항목 사볼리티닙 병용 항암화학요법 생존 기간 중앙값 17.8 개월 12.9 개월 1년 생존율 70% 53% ...

담도암 중입자치료 성적은? 간내 담관암 2년 생존율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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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중입자치료 는 수술이 어려운 담관암 환자에게 일본에서 쓰는 탄소이온선 치료입니다. 일본 4개 중입자 시설이 수술하지 않은 환자 56명을 함께 분석했더니, 간내 담관암 환자의 2년 생존율이 53.4%, 생존 기간 중앙값이 23.8개월로 보고됐습니다. 일본은 2022년부터 수술로 떼어 내기 어려운 간내 담관암을 건강보험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차례로 풀어 봅니다. 담관암에 왜 중입자선을 쓰나요? 담관은 간에서 만든 쓸개즙이 장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이곳에 생긴 암은 가장 먼저 수술을 생각하지만, 종양이 큰 혈관을 감싸거나 몸 상태가 수술을 견디기 어려우면 다른 길을 찾아야 합니다. 탄소이온은 몸속 목표 깊이에 이르러서야 에너지를 쏟아 내고 멈추므로, 종양에는 높은 선량을 모으면서 남은 간과 위·장은 덜 건드립니다. 담관암 대부분을 차지하는 선암은 X선에 잘 반응하지 않는 편이어서 이 점이 더 주목받습니다. 일본 연구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나요? 일본 중입자선 종양학 연구회(J-CROS)가 2005년부터 2016년까지의 치료 기록을 모아 2019년 국제 학술지 Oncotarget에 실었습니다. 환자 대부분은 20회에 나눠 76Gy(RBE)를 받았습니다. 구분 1년 생존율 2년 생존율 생존 중앙값 간내 담관암 27명 77.8% 53.4% 23.8 개월 간문부 담관암 29명 61.1% 26.3% 12.6 개월 전체 56명 69.7% 40.9% 14.8 개월 치료한 자리에서 암이 다시 자라지 않은 비율(국소 제어율)은 1년 79.4%, 2년 58.2%였습니다. 3등급...

조직검사와 배액술 성공률은? 유럽 5,635건·담도 배액 최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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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도 조직검사(생검) 는 배를 열지 않고 가는 바늘 하나로 암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유럽 176개 병원에서 모은 신장 생검 5,235건을 보면, 진단에 쓸 조직을 얻은 비율이 94.92%였고 추가 치료가 필요한 큰 합병증은 0.74%였습니다. 암 때문에 담관이 막힌 환자에게 하는 경피 담도 배액술 도 4주 만에 황달 수치를 크게 낮췄습니다. 환자와 가족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조직검사는 왜 꼭 해야 하나요? CT나 MRI에서 덩어리가 보여도, 그것이 암인지와 어떤 암인지는 조직을 현미경으로 봐야 확정됩니다. 요즘은 얻은 조직으로 유전자 검사도 하기 때문에, 어떤 항암제나 표적치료제를 쓸지 정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영상 유도 생검은 CT나 초음파 화면으로 바늘 끝을 보면서 목표까지 정확히 들어가므로, 수술로 조직을 떼어 내는 것보다 몸의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성공률과 합병증은 어느 정도인가요? 독일인터벤션영상의학회 등록 자료를 분석한 두 연구가 2025년 12월과 2026년 6월 국제 학술지 CVIR에 실렸습니다. 실제 진료 현장의 대규모 기록이라 믿을 만한 숫자입니다. 검사 건수 진단 가능한 조직 큰 합병증 신장 생검 5,235 건(176개 병원) 94.92% 0.74% 비장 생검 400 건(92개 병원) 90.83% 2.50% 비장은 피가 많이 흘러 어려운 부위로 꼽히지만, 조직을 세 개 얻었을 때 진단율이 98.67%까지 올라갔습니다. 진정 마취를 함께 하면 진단율은 높아지고 합병증은 줄었습니다. 담도 배액술은 황달을 얼마나 줄여 주나요? 췌장암이나 담도암이 담관을 누르면 담즙이 막혀 황달이 생기고, 항암치료를 이어 가기 어려워집니다. 경피 담도 배액술은 옆구리 ...